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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을 응고시켜 만든 발효식품입니다. 제조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면 종류도 200가지나 있습니다. 치즈는 여러 요리와 함께 만나 풍미를 더해주고 쫄깃한 식감과 종류에 따라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그럼 치즈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소개하고 치즈 종류별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치즈의 영양성분과 효능
| 치즈 1조각의 영양정보 | |||
| 열량 | 84kcal | 식이섬유 | 0g |
| 탄수화물 | 1.13g | 나트륨 | 229mg |
| 단백질 | 5.33g | 칼륨 | 45mg |
| 지방 | 6.46g | 칼슘 | 일일권장량의 20% |
| 콜레스테롤 | 20mg | ||
치즈는 우유 속 단백질이 결합되어 있으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칼슘이 풍부해서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어른들에게는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즈에 인(P) 성분은 무기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충치예방과 치아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치즈는 발효과정에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생성되며 유산균은 장운동을 돕고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유익균을 번식시켜 장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B12, 리보플래빈, 니아신과 같은 필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피부와 에너지 대사과정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나트륨함량도 높고 칼로리가 높아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 면역력 강화
- 골다공증 예방
- 치아건강, 충치예방
-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
- 장건강을 도움
치즈 종류별 보관 방법
치즈는 숙성기간에 따라 경도가 달라지는데 숙성하지 않은 생치즈는 묽은 상태이며, 짧은 기간 숙성된 치즈는 부드럽고, 몇 개월 숙성된 치즈는 단단합니다. 그래서 치즈는 종류별 보관방법이 다릅니다. 슬라이스 치즈의 경우 오래되면 수분이 증발되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습도를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치즈의 경우는 자체 내 수분함량이 높아 비닐봉지보다 유산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봉지는 수분을 가두는 효과 때문에 곰팡이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파마산이나 체다 치즈와 같이 단단한 지즈는 수분함량이 낮아 양피지나 치즈 종이에 단단하게 싸서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담아주세요. 치즈의 경도에 따라 수분함량이 다르며 보관방법이 다르지만 공통점은 냉장보관하며 저장온도는 1~3℃가 적당하고 다른 식품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즈구분 | 보관방법 |
| 단단한 치즈 | 파마산치즈, 체다치즈 유산지나 치즈종이로 단단하게 싸서 밀봉가능한 비닐봉지 또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
| 부드러운 치즈 | 까망베르치즈, 브리치즈 먹기위해 한번 개봉된 치즈는 유산지로 느슨하게 포장한후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하여 습기는 방출되지만 외부와 차단되도록 합니다. 부드러운 치즈는 비닐봉지에 보관하면 안됩니다. |
| 블루 치즈 | 로크포르치즈, 고르곤졸라치즈 호일이나 랩을로 싸서 밀페용기에 보관합니다, 프른곰팡이가 냉장고 다른 식품에 퍼지는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
| 신선한 치즈 | 페타치즈, 리코타치즈 소금물이나 유청에 담가 개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또는 냉동 보관합니다. |
치즈의 경도에 따라 저장방법 이 다를 뿐만 아니라 유통기한도 다릅니다. 구입한 제조사의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하며 신선한 치즈(생치즈)의 경우 개봉 후 1~2일 내에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치즈는 샐러드에 사용되며 숙성기간이 길수록 풍미와 진해져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